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길 그레이엄 (문단 편집) == 진실 == [include(틀:스포일러)] 흔한 [[클리셰]]인 '''대의를 위해 다소의 위험을 무릅쓰며 한 사람의 희생을 감수하기로 결심한 인물.''' 어둠의 서([[야천의 서]]) 때문에 크로노의 아버지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희생되어온 것을 오랫동안 보아온 길 그레이엄은 '시공관리국의 방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독자적인 행동에 나선다. 일단 그는 어둠의 서를 영구히 봉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데, 완성된 어둠의 서를 주인과 함께 동결시켜 차원의 틈새나 빙결 세계에 봉인해놓으면 어둠의 서의 전생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하여 그는 이 방법으로 어둠의 서를 봉인하리라 결심하고, 어둠의 서를 일단 완성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면서 어둠의 서와 그 주인의 행방을 찾아다닌다. 덕분에 시공관리국보다 훨씬 이전에 어둠의 서의 행방을 파악했고, [[야가미 하야테]]가 어둠의 서를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비밀리에 음모를 꾸민다. 그는 하야테가 고아인 걸 알자 고아라면 설령 사라져도 슬퍼할 이가 적을 것이라 판단해 결국 하야테를 희생시키고자 결심하며,[* 이는 여태까지의 어둠의 서 소유자들을 예외없이 전부 소멸시켜온 시공관리국의 대응과 같은 맥락에서 비롯된 판단이기도 했다.] 일단 '브레이엄'이라는 가명[* 10화에 나온 편지 봉투 위에 적혀있다. 하야테가 그레이엄에게 볼켄리터와 찍은 가족사진을 보낸 봉투로 보이며, 크로노는 이 편지를 입수하여 그레이엄이 하야테의 후견인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듯.]으로 아버지의 친구라 자칭하면서 하야테를 물질적으로([[화폐|돈]]) 지원해 장애인이나 마찬가지인 하야테가 집에서 별 무리없이 생활할 수 있게 하였다. 이는 하야테가 봉인되기 전까지만이라도 행복한 생활을 누렸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지만, 그레이엄 본인도 자신의 행동이 결국 위선에 불과하다는 걸 인지하고 있었기에 마음속으론 괴로워했다. 또한 어둠의 서를 빙결시킬 수 있는 [[디바이스]]인 '[[듀랜달(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듀랜달]]'을 개발하고, 자신의 사역마인 리제아리아와 리제로테를 [[가면의 전사]]로 위장시켜 어둠의 서를 확보하려는 시공관리국을 방해하며 볼켄리터가 어둠의 서를 완성시키는 것을 도왔다. 심지어 [[페이트 테스타로사]]는 링커코어를 뺏기기까지 했다. 결국에는 [[볼켄리터]]까지 이용하여 자신의 계획을 진행하려 하는데, 가면의 전사가 리제 자매라는 것을 눈치챈 크로노가 계획 막판에 리제 자매를 붙잡음으로서 길 그레이엄의 계획은 수포로 돌아간다. 사실 길 그레이엄의 계획 역시 결코 완벽한 것은 아니었다. '어둠의 서가 문제를 일으키기 전에 먼저 나선다'는 법적 문제도 있고, '야가미 하야테가 희생된다'는 도덕적 문제도 있으며, 결정적으로 '듀랜달의 빙결이 완벽하지 않다'는 기술적 문제가 있었다. 빙결을 해제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기에 언젠가는 다시 어둠의 서의 힘을 원하는 자가 나타나서, 온갖 수단을 써서 봉인된 어둠의 서를 찾아내 그 힘을 손에 넣으려고 할 가능성은 충분했던 것이다. 크로노가 이를 지적하자, 길 그레이엄은 결국 자기 계획을 포기하고 듀랜달을 크로노에게 넘긴다.[* 사실 크로노에게 들킨 시점에서 이미 단념하고 있던 것 같다.] 이후에는 관리국 본국에서 통신을 통해 크로노, [[타카마치 나노하|나노하]], 페이트, 볼켄리터 등의 활약으로 [[나하트발|어둠의 서의 방어프로그램]]이 파괴되는 과정을 지켜본다. 이후 불법 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시공관리국을 나와서, 리제 자매와 함께 영국으로 돌아갔다. [[파일:external/images.wikia.com/Graham_StrikerS.png|width=500]] StrikerS 13화에 나온 그레이엄의 사진 하야테에게도 사건의 진상이 전해졌지만, 자신을 영구 봉인하려고 했던 것에 원한은 없는 듯 이후로도 계속 편지를 주고받았으며 3기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시점까지 계속 은인으로 여기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